"(세월호 진상규명) 활동을 하면 할수록 '아 이걸 계속하자'는 확신이 들어요. 처음 유족들을 대면할 때는 이분들 앞에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몰랐는데 자주 만나다보니 이젠 가족이 됐네요. 우리 가족들의 아픔이라고 생각하고, 10년간 대구 칠곡에서 세월호 서명을 받고 피켓을 들었어요. 시민들도 매주 서명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세요. 아직 세월호는 끝나지 않았어요. 반드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뤄져야 돼요. 유족들 가는 길에 우리가 끝까지 함께할 겁니다." - 정유진 칠곡4.16 약속지킴이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