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 학생들이 희생된 참사여서 더 안타깝고 아픈 사건이었어요. 그래서 유가족들 곁에서 이웃들이 같이 활동했어요.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해결됐으면 활동을 정리했을 거예요. 하지만 여전히 진상규명은 요원하고 아이들을 품고 기억할 4.16생명안전공원 조성이 안 됐어요. 국가는 그때도 없었고 지금도 보이지 않아요." - 위성태 4.16안산시민연대 집행위원장